부산 동구, 6.25참전공로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6:11:07
  • -
  • +
  • 인쇄
▲ 부산 동구, 6.25참전공로자 유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뉴스스텝] 부산 동구는 8월 9일 6.25전쟁 당시 전투 수공자인故이진환 상사(훈장 수여 당시 병장)의 유족 이준동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이진환 상사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아직까지실물 훈장을 받지 못했지만 육군본부에서 추진한 '6.25전쟁 무공훈장주인공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공로자이다.

구청 관계자는 “무더위에 바쁘신 와중 수공자 분의 훈장 수여를 위해발걸음 해주신 유족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가적인 발굴을 통해잊혀질 뻔한 참전 용사의 공로가 이제라도 빛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생각한다. 참전 용사분들의 희생 덕택에 현재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항상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