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성용순의원 구정질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6:15:15
  • -
  • +
  • 인쇄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조성 계획 질문
▲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뉴스스텝] 대전 동구의회 성용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1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계획과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재건축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성용순 의원은 “전통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공간이자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이 되는 곳이다”라고 주장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설의 현대화뿐 아니라 주민친화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신인동 행정복지센터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북카페, 문화공간 등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고 구 산하기관 등의 공간을 조성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박희조 구청장은 “시장환경 개선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중부권 최대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축될 행정복지센터는 다목적 복합문화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

상주시, 고액·장기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추진

[뉴스스텝]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뉴스스텝] 대전시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