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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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 사례회의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활 전반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노인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사운동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등의 사회복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텔에 거주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신체적 및 정신적 생활 전반의 위기 상황의 놓인 독거노인을 위해 경제적 지원, 주거지 상향, 방문 정신 관리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찾고 공유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결정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며 “이 사례뿐만 아니라 우리 동 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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