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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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몸보신을 위해 160인분 황태미역국 및 배추 겉절이 지원
▲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 추진

[뉴스스텝]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을 지난 7월 26일 추진하며 황태미역국 및 배추겉절이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전달했다.

'점동은 진국이다'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끓인 영양국·탕, 반찬을 제공하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24년부터는 반찬까지 제공하여 더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뜰히 챙기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역대급 폭염에 기운이 없어진 관내 취약계층 및 거동 불편 어르신들께서 영양 가득한 황태 미역국과 배추겉절이를 드시면서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마을 부녀회분들의 도움으로 대상자에게 안부 확인하고 전달하며 사랑과 정성을 나눠드렸다” 라고 말했다.

점동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이재성은 “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황태미역국과 배추겉절이를 만들고 전달해주신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리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점동을 만들어 가겠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지키미, 시원한 우리집, 우유천사 사랑배달, 명절 '福주머니' 사업 등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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