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웬디·한해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단오 씨름판→마을 잔치 평정! 황민호 게스트 출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5 16:15:02
  • -
  • +
  • 인쇄
▲ [사진 =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제공]

[뉴스스텝]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명절 씨름판과 마을 잔치를 평정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3회에서는 건국대학교에 이어 문경 단오장사씨름대회와 마을 잔치를 찾는 뮤지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건국대학교 가요제에서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치닫는다.

이찬원, 한해, 포레스텔라, 구름, 자이로와 게스트 소향은 대학생들과 함께 ‘붉은 노을’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한다. 특히 이찬원은 도입부 랩에 도전해 한해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고 해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새로운 ‘방판지’로 전통과 흥의 도시 문경을 방문한 뮤지션들은 단오장사씨름대회가 열리는 체육관에 들어선다. 공연에 앞서 한해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예고편을 언급하며 “웬디 진짜 예쁘게 나왔더라”라고 칭찬한다.

이에 더해 이찬원은 “남동생이 정말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이건 100% 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형, 웬디 예쁘나’라고 묻더라”라며 남동생과의 일화를 깜짝 공개한다.

풍물 장단에 맞춰 객석을 채운 남녀노소 관중에게 전단지를 돌린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팀은 씨름판과 어울리는 풍성한 선곡으로 본격적인 공연에 돌입한다.

웬디는 윤미래에 빙의한 듯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파워풀한 목소리로 ‘경고’를 불러 모래판을 들썩이게 한다.

가죽 장갑으로 터프하게 변신한 한해는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을 열창하고, 이찬원은 씨름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천하장사’로 선수들의 에너지를 돋운다.

오미자 마을 잔치에는 새로운 게스트로 ‘감성 거인’ 황민호가 어르신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해 일일 막내로 활약한다.

멤버들과 황민호는 흥 넘치는 노랫가락으로 음식도 인심도 푸짐한 잔치를 더욱 신명 나게 물들일 예정이다.

명절 종합 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사할 뮤지션들의 흥겨운 음악 방문 판매 현장은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