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이 담긴 풍성한 마을축제 현장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7 16:11:22
  • -
  • +
  • 인쇄
▲ 박강수 마포구청장, 가을이 담긴 풍성한 마을축제 현장 방문

[뉴스스텝] 9월 청명한 가을을 맞아 마포구 곳곳에서 지역 마을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하고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구청장은 16일 오전 신수동 세양청마루아파트 경로당에서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송편을 빚는 ‘2023년 세대공감 추석맞이 온정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도화동 대표축제인 ’2023 도화동 복사골 한마음 축제‘ 현장에 방문해 축제 개최에 도움을 준 주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후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개최하고 주민의 장기자랑으로 꾸며진 ‘제3회 망원경축제 망원동 갓 탈렌트’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 ‘제4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에 참석해 이웃 간의 연대를 이끌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마을 축제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잠시나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마포구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를 위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