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연환경연구공원, 가을 단풍길 걷기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6:10:08
  • -
  • +
  • 인쇄
숲해설사와 생태탐방로 걷기 & 문화공연 관람
▲ 잣나무군락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생태탐방로 일원에서 10월 12일(토)에 '2024년 가을 단풍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연구공원 멸종위기식물원에서 시작하여 구절산 생태탐방로를 따라 6km 왕복구간을 4명의 숲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350년 복자기나무 이야기’, ‘늦반딧불이 이야기’ 등 숲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과 나무,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할 수 있다.

특히 잣나무군락지에서는 피톤치드가 산림욕장 수준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산림욕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고, 도심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걷기 코스 완주 후에는 자연환경연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신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홍천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응급구조 안전요원과 교통정리 인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한 예약 및 전화통화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세부 행사 내용 및 유의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