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여' 이동해-이설-임재혁-윤예주 등 청춘 배우들 총출동...대본리딩 현장 최초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1 16:10:20
  • -
  • +
  • 인쇄
첫 대본리딩부터 시너지 폭발! ‘호흡 척척’
▲ [사진 제공: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

[뉴스스텝]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가 청춘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URL: https://www.youtube.com/watch?v=PtSnQGAujEA)

오는 12월 26일(화)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기획 채널A/ 제작 스튜디오고트, 더그레이트쇼)는 만난 지 7년째 되던 날 밤 모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른 이성 곁에 있던 서로를 마주하게 되는, 사랑과 권태로움 속 방황하는 청춘들의 현실 공감 연애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남과여’를 이끌어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석했다. 극본과 연출을 맡은 박상민 감독을 비롯해 공동 연출자인 이유연 감독, 배우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백수희(윤유주 역), 김현목(김형섭 역), 박정화(류은정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이 총출동, 첫 만남부터 환상의 시너지를 선보였다.

극 중 7년 차 장기연애 커플인 정현성과 한성옥 역을 각각 맡은 이동해와 이설은 연애 초반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부터 이내 권태로움을 느끼는 장기연애 커플의 현실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7년의 연애 기간 익숙한 만큼 편하고, 편한 만큼 지루하다’라는 영상 속 문구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예감케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임재혁과 윤예주는 15년 지기 친구 사이인 오민혁과 김혜령 역으로 분해 우정과 사랑 사이 아슬아슬하게 놓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민혁과 혜령이 친구 사이를 뛰어넘어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도 작품의 관전 포인트.

특히 연상연하 커플의 연하남 안시후 역을 맡은 최원명이 여섯 살 연상 윤유주 역의 백수희에게 쉴 새 없이 플러팅 멘트를 던져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극 중 현성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배우 임재혁(오민혁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과 성옥의 절친 박정화(류은정 역)가 권태기를 맞은 현성과 성옥의 연애사에 끼어드는 감초 역할로 웃음 가득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대본리딩을 마친 뒤 배우들은 인터뷰를 통해 “대본리딩 현장은 굉장히 뜨거웠고, 즐거웠다. 정말 친한 친구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묻어 나와서 굉장히 재밌게 임했다”면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인 만큼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흔한 듯 흔하지 않은 세 커플과 청춘들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채널A 새 화요드라마 ‘남과여’는 오는 12월 26일(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철원군,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동절기 따뜻한 담요 지원

[뉴스스텝] 철원군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난방, 보온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 85가구에 “동절기 담요”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각 읍·면에서 발굴한 난방 취약가구의 실태를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담요를 전달하고 생활여건을 함께 점검했다.이번에 지원된 담요 85개는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인천 중구, ‘2025 한국에너지대상’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

[뉴스스텝] 인천시 중구는 그간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매년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개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중구는 그간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시책 및 홍보) 분야에서 다

포천시 소흘읍 남녀자율방범대, 23년째 '사랑의 김장 봉사'

[뉴스스텝] 소흘읍 남녀자율방범대·영삼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소흘읍자율방범대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소흘읍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활동이다.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김형택 소흘읍자율방범대장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행사에는 백영현 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