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군민과 함께하는'어울림 음악회'개최 매월 물맑은양평시장 내 “쉼터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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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양평문화재단은 다가오는 4월 1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은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자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18일(목) 첫 공연을 시작한다.

본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출연팀을 선정, 40팀의 지원단체 중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와 필요 경비를 지급,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로는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포레스트오케스트라, 극단Doll끼,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삼사오협동조합이다.

특히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이 7월, 9월 특별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건강한 협업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군민께는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께는 창작활동의 기반 마련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 시장 오일장에서 공연한다. 오일장 나들이하면서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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