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3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예술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6 16:05:11
  • -
  • +
  • 인쇄
▲ 광양시가족센터, 3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예술이야!’

[뉴스스텝]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내 가족공연장에서 새해 연합봉사단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 선서와 함께 2024년 광양시가족센터 연합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2023년 우수봉사자 시상 및 봉사단 위촉식 등을 진행했다.

연합봉사단은 지난해 말 TV조선이 주최한 ’자원봉사캠페인 영상공모전’에 참여해 ‘TV조선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봉사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와 더불어 새해맞이 환경정리 및 봉사 경매를 통해 각자 한 해의 봉사 목표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봉사단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시가족센터 소속 연합봉사단은 ‘3대가 함께하는 가족봉사‘ 콘셉트로 지난해부터 함께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중년 부부 ’하늬바람풍선아트봉사단‘, 부모·자녀 가족 ’토토봉가족봉사단‘, ’재능윙 청소년봉사단‘으로 구성돼 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봉사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연합봉사단의 2024년을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돕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