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일주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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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맞이 다채로운 행사 마련
▲ 도서관주간 행사 웹자보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가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4월 12일 이야기꽃도서관에서는 오기범 여행 작가를 초청해 ‘별의별 지구별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그림책 ‘호랑이 뱃속 잔치’를 주제로 빛그림자 공연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4월 13일 장덕도서관은 ‘내 안의 작은 힐링’이라는 주제로 벽걸이 화분 만들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열린다.

첨단도서관에서는 ‘마음씨앗: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과 전시가 함께 진행한다.

구청 1층에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도서 전시가 마련돼 시민들이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주간 동안 대출할 수 있는 도서의 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도서 연체자에 대한 특별 해제 조치도 시행한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에는 깜짝 도서 대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주간 행사 참여는 △25일 장덕도서관 △26일 이야기꽃도서관 △27일 첨단도서관 △28일 운남어린이도서관 순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주간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광산구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광산구 교육도서관과로 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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