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이도서관, 어린이 독후활동‘나의 성장 이야기’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6: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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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아가는 시간’마련⋯7~8세 어린이 대상 30일부터 접수
▲ ‘나의 성장 이야기’ 홍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7~8세 어린이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나의 성장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나의 성장 이야기’는 5월 14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덕이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유아방에서 진행된다. 또한 그림책 그림작가이자 북스타트 매니저로 활동 중인 이소영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애벌레 한 마리가'(매기 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에릭 칼)를 함께 읽고, 애벌레의 변화 과정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성장, 감정 변화를 들여다본다. 독후활동으로는 ‘나만의 애벌레 그리기’를 진행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2회차에서는 '나는 나비야!'(마크 마제브스키), '여우도둑'(김숙분)을 읽고 아이들이‘나비’라는 상징을 통해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또한 ‘나의 나비날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상 속 자아를 형상화한다.

프로그램은 7~8세 어린이 총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4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덕이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덕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놀이를 통해 자신에 대해 알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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