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이준기-신세경-김옥빈, 고목 사이로 힘 있게 내리꽂으며 대전쟁의 서막을 열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3 1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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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티저 영상에 이은 레거시 포스터 주목!
▲ [사진 제공: tvN]

[뉴스스텝] ‘아라문의 검’이 레거시 포스터를 공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9월 9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광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은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아라문의 검’은 티저 영상을 통해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밤 누군가가 번개가 흐르는 검을 고목(古木)에 내리꽂는 역동적 장면을 그려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스케일, 영상미 최고다”, “아라문의 검 세계관이 전해지는 티저다, 기대된다”, “이 멋진 드라마의 속편을 기대했다”, “드디어 나오는구나” 등 기대 섞인 반응들이 이어졌다.

레거시 티저 영상으로 묵직한 인상을 남긴 ‘아라문의 검’이 이번에는 레거시 포스터로 또 한 번 진한 감상을 더하고 있다.

먼저 포스터 속 예리한 빛이 감도는 검 한 자루에 눈길이 쏠린다. 고목 한가운데를 내리꽂은 검은 마치 적의 심장부를 찌르듯 깊게 파고드는 형상을 띄고 있어 보기만 해도 위압감이 느껴진다.

검을 쥔 자의 손과 손목에는 곧 터질듯한 검붉은 혈관이 팽팽하게 솟아있고 그 힘이 검에도 고스란히 전달, 뿌리부터 칼끝을 향해 미세하게 뻗어 나간 균열 사이로 용광로처럼 뜨거운 불꽃이 튀어 오른다.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잡아당긴다.

이처럼 ‘아라문의 검’은 레거시 티저 영상에 이어 레거시 포스터까지 공개하며 비장한 극의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비주얼과 새롭게 펼쳐질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제2막 이야기에 관심이 쏟아지는 터. 시청자들과 만날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9월 9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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