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20일 소이나루공원서 정기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6:15:13
  • -
  • +
  • 인쇄
통기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 등
▲ 소이나루공원 재능기부 자원봉사단 공연

[뉴스스텝] 무주군은 오는 20일(13:00~)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늘같이 좋은 날’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이날 공연에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소이나루공원이 주말이면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도심 곳곳에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은 곳이어서 다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며

“매주 토요일 격주로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이니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꼭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재능으로 뭉친 자원봉사 단체인 만큼 항상 마음 따뜻해지는 공연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또 용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6일 첫선을 보였던 ‘오늘같이 좋은 날’ 공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에서 매주 토요일(13:00~16:00)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