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년 양주시 영어회화 캠프’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16: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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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2023년 양주시 영어회화 캠프’성료

[뉴스스텝] 양주시는 와이비엠넷과 공동 주관한 ‘2023년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와이비엠넷의 관내 초·중학생 45명을 위탁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양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World & Job Adventure : 세계로 떠나는 직업탐험’에 대한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직업들을 배우고 자신의 꿈과 직업을 영어로 발표하며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외국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캠프는 원어민 및 보조 교사의 지도 아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영어회화학습, ▲자기주도학습, ▲특별활동, ▲단체활동 등 학생들의 흥미를 북돋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낯선 환경 속 단체생활이 걱정됐는데, 수료식 날이 되니 그동안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영어의 한 움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즐거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이 영어회화캠프를 통해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던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는 2020년을 마지막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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