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생포고래로131 작은미술관 공모사업 '유니크한 잔상들' 전시 개최 |
[뉴스스텝]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고래문화재단 운영)에서는 2023년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유니크한 잔상들' 전시를 8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입주작가 8명(문학분야 4명: 강이라, 송시내, 심고우리, 이경숙 / 시각예술분야 4명: 김지효, 이소영, 이윤빈, 장은희)이 참여한다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은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축소, 국민의 시각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내 공공유휴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생포고래로131에서는 ‘전시활성화 분야’ 에 선정되어 총 3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크한 잔상들' 은 두 번째 전시로, 시각예술과 문학을 결합, 작가들이 장생포에 거주하며 공간과의 소통을 통해 주고받은 다양한 감각들을 잔상이라는 이름으로 작품 속에 담아낸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안에서뿐 아니라 신위당, 연암다방, 장생포파출소 등 마을 곳곳에서도 대형 출력물로 제작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기획되어 있어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여작가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프로그램인 '장생포 투어'는 8월 13일,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로, 참여작가인 김지효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Tap tap!'이 8월 13일, 20일 오후 1시 및 3시에 장생포고래로131에서 진행된다. 체험내용은, 김지효 작가의 표현매체인 OPP테이프를 활용, 참여자 각자의 방식으로 장생포의 모습을 표현해보는 수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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