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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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FITI시험연구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비대면 사업 4차년도 워크숍 개최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을 위한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4차년도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상남도 및 김해시, FITI시험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했고, “비대면 의료기기 인허가 최신동향” 등에 관한 발표를 했다.

본 사업은 비대면 의료기기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이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의료기기란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진료 · 모니터링 · 치료 · 건강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기기, ▲정보통신기술(ICT) · 인공지능(AI) · 사물인터넷(IoT) · 원격진료기술 등을 활용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기이며, 스마트 혈압계, 원격진료 앱 등이 있다.

워크숍을 통해 진흥원 및 각 기관은 사업의 1단계 성과를 공유 및 의료기기 인허가 최신동향 세미나 등, 참여기관 네트워크를 견고히 함으로써,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의료산업 육성을 위하여 함께 하고자 뜻을 모았으며,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선순환 사업혁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지난 3년간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 유치 및 산업육성을 중심으로 지원한 진흥원의 김해의생명센터는 최근 성장 중인 비대면 의료기기 기업들을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원함에 따라 비대면 산업을 위한 기업들이 우리지역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진흥원만의 노력으로는 비대면 의료기기 산업의 분야를 확장이 쉽지않다. 이번 워크숍을 기회로 경남도와 김해시 안의 성장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참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산업의 더 많은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17개사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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