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원, 농업기술원 신품종 개발 실적‘낙제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5:55:38
  • -
  • +
  • 인쇄
“식량 5건, 원예 3건, 특용 1건 등 작물별 편차도 심해
▲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의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 실적이 부진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강릉)이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용 신기술 개발 및 실용화 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최근 2년10개월간 농업기술원의 신품종 개발건수는 총 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 평균 3개 수준에 그친 것이다.

연도별로는 2022년 5건에서 2023년 1건에 이어 올들어 10월말 현재 3건에 머물렀다.

이 기간 개발한 신품종 중 식량작물은 5건으로 절반을 넘겼으며, 원예작물은 3건, 특용작물은 고작 1건에 그치는 등 작물별 편차 또한 심했다.

실용화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건수는 2022년과 2023년 각각 11건과 12건이었지만, 올들어 10월말 현재 3건에 불과했다.

권혁열 의원은 “농업기술원의 고유 업무 중 단연 중점을 둬야 할 역점사업은 신품종 개발 및 실용화 실적에 있다”면서 “신품종 개발 및 농가 보급 확대를 통해 강원 농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행정체험 청년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1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체험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본청에 배치된 2026년 동계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고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은 이번

고창군–(주)범화, 농산물 판매 상생협약...“5월부터 오창휴게소에서 농산물특판”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이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중부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중인 (주)범화와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주)범화는 고창군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고창군 농촌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제품 판매 지역의 상

울진군, 폐자원 순환으로 깨끗한 도시 만든다

[뉴스스텝] 울진군은 군민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2026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앞서 2025년 해당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849kg의 폐자원을 수집해 약 4,25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군은 올해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