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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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구는 2일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지종찬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 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 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일차인 18일 동구 주민과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준비한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정수라, 마이진, 왁스, 수근 등 인기가수와 화려한 해상 불꽃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일차인 19일에는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이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로 ‘일산청년광장’의 넓고 새로워진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EDM 파티’는 일산해수욕장의 메인 무대에서 밤을 밝히고, 3일차인 20일에는 ‘어린이 바다 합창대회’를 마지막 공연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드론 축구 체험, 해변에서의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는 썸머빌리지, 해양레포츠 체험, 현대중공업·관광·선상투어, 야심한 밤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종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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