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봄 맞이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5: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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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기 가득한 창원! 산림치유와 벚꽃길 투어를 한 번에"
▲ 창원특례시, 봄 맞이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대광사 템플스테이와 연계한 ‘봄, 벚꽃 니꺼데이~’ 1박 2일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창원 시티투어버스 특별 노선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봄, 벚꽃 니꺼데이~’ 프로그램은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제공한다. 2023년부터 운영된 템플스테이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차담, 숲속 걷기, 족욕 등이 포함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해 군항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특별 편성한다. 이번 특별 노선은 버스 2대를 하루 16회 운영하며, 진해 문화센터 앞 임시 승강장에서 정차하여 관광객들이 벚꽃을 더욱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진해 문화센터 승강장에서 하차한 후 도보 10분 거리의 창원 편백 치유센터까지 벚꽃이 흐드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보다 원활한 이용을 위해 임시 승강장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치유 프로그램 안내 배너를 설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창원 편백 치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봄, 벚꽃 니꺼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벚꽃을 즐기며 자연 친화적인 삶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부족한 숙박시설을 보완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와 치유의 숲을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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