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1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휴양관광도시’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5:56:09
  • -
  • +
  • 인쇄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색있는 섬개발,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순항중
▲ 통영시, 제1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휴양관광도시’수상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통영시가 휴양관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소비자 조사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 참여와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를 통해 각종 부문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휴양관광도시 부문의 경우 소비자 조사 결과 통영시를 비롯한 8개 후보 지자체 중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경쟁력으로 통영시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우수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한 관광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등 관광분야 핵심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남해안을 넘어 국내 최고의 휴양관광도시라 자부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브랜드인 'Tonight Tongyeong'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 사랑나눔 바자회

[뉴스스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회장 권용훈)가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주여성, 저소득가정,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행사로, 완주군 주민자치위원회,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군 축구협회가 함께했다. 바자회는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장터, 축하공연 등의 부대행

대전어린이회관, 꿈돌이 호두과자로 지역상생

[뉴스스텝]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관장 윤지원)과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선경)가 12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아동 문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호두과자 판매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린이회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운 먹거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 소년법 개정 촉구 촉법소년 범죄 대응 현행 제도로는 한계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발의한 ‘촉법소년 제도 개선을 위한 '소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3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청소년 범죄에 대한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은 현행 촉법소년 연령을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