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6 15:50:57
  • -
  • +
  • 인쇄
고혈압 관리의 시작은 자기 혈압 알기부터
▲ 포항시 북구보건소, ‘세계 고혈압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

[뉴스스텝]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24년 세계 고혈압의 날(5.17)을 맞이해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0일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계 고혈압의 날’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고혈압은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 또는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금연, 절주, 체중 조절, 소금 섭취 제한 등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운동의 중요성 및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 ‘세계 고혈압의 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걷기 챌린지는 포항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휴대폰을 통한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7만 보(하루 최대 9천 보 인정) 미션을 달성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기념한 걷기 챌린지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를 통해 고혈압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시행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