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강릉관광개발공사, 오죽한옥마을서 전통문화역사지구 체험의 날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15:50:34
  • -
  • +
  • 인쇄
한옥에서 즐기는 강릉 특화형 전통 문화 체험 콘텐츠 -
▲ 한옥에서 즐기는 강릉 특화형 전통 문화 체험 콘텐츠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오는 17일 강릉 전통문화 역사지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16시부터 19시까지 ‘강릉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지역 작가와의 예술 체험 ▲전통문화 놀이마당 체험 ▲강릉 다도 체험 ▲ 강릉 자수체험 등 강릉의 특색을 반영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신청은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오죽 클러스터’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오죽 클러스터’는 오죽헌 일대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민ㆍ관 협력 문화관광 거버넌스로 ▲강릉관광개발공사(강릉오죽한옥마을) ▲강릉시(오죽헌ㆍ시립박물관) ▲강릉문화재단(꿈꾸는사임당예술터) ▲(사)율곡연구원 ▲(사)강릉농악보존회 ▲강릉자수박물관이 포함되어 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오죽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상설화하여 전통ž역사ž문화 도시로서의 강릉의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100대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 체험 및 국악 기반의 다양한 야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과 공사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