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김해시 방문 여성친화 우수지자체 인프라 견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50:45
  • -
  • +
  • 인쇄
▲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김해시 방문, 여성친화 우수지자체 인프라 견학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17일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명이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가 지난 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자체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음에 따라 합천군이 김해시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고, 시에서도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을 적극 환영하면서 성사됐다.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 중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직장맘지원센터(김해시여성센터)’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봉황예술극장 함성’을 소개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 정보를 공유했다.

또 올해 3대 메가이벤트인 전국(장애인)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국립김해박물관, 김해봉황동유적, 봉황대길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김해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17년 3월 도내 최초로 설치해 직장맘(대디)의 무료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노무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프로그램으로 여성의 노동권과 모성 권리 보호, 경력 단절 예방뿐 아니라 가족과 일 양립을 통한 여성의 경제,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봉황예술극장 함성은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에서 선정돼 봉황대길 마을 공방과 연계한 봉황아트클래스 운영과 지역주민을 가이드로 활용한 봉황스토리투어, 함성 축제,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공연과 문화가 있는 주민 공유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3대 메가이벤트가 개최되는 멋진 해에 김해를 방문해 주신 합천군 군민참여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성친화도시 김해에서 올해 추진하는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