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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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호 성전119안전세터장

[뉴스스텝] 성전119안전센터 소방장 조영오

갑진년 청룡의 해의 추석이 다가왔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고향의 향수를 나눌 거라 예상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의 비율은 전체 화재의 20%에 미치지 못하지만 화재에 따른 사망자 수는 40%가 넘기에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사망자 수가 높아지는 것을 뜻한다,

화재는 감지로부터 1 에서 2분 이내에 생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기에 대피를 위한 수단이 필요하다.

이에 따른 주택용 소방시설이 필요한데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연기가 발생하면 인식하여 경보를 하는 소방시설로 화재 초기 위험한 단계에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경우 화재 초기에 가장 유용한 소방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권고가 아니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기에 이번 추석을 통해 고향에 가기 전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입해 선물해 보자.

온라인 및 마트 등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설치도 간편하지만 화재 초기 피해 저감 효과는 더욱 크기에 설렘을 안고 가는 고향길에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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