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50:44
  • -
  • +
  • 인쇄
▲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뉴스스텝]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대상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문틀교체, 전등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