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공공도서관, 당신의 빛나는 내일을 소장 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9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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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도서관의 날, 제60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펼쳐
▲ 제60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소속 27개 공공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 12.)과 제60회 도서관 주간(4. 12. 부터 4. 18.)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4월 12일 도서관의 날 당일에는 엉덩이 책 읽기 대회(거제도서관), 도서관으로 찾아온 마술사(밀양도서관),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심어 정원처럼 꾸미는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함안도서관), 우리들의 도서관(산청지리산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양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맞이 한 장 필사’, 하동도서관 ‘빛과 모래로 피워내는 이야기꽃’을 선보인다.

남해도서관은 ‘오늘의 도서관_책으로 기억되는 하루’, 함양도서관은 ‘행운이 듬북(BOOK) 돌려라 룰렛!’ 등 경남 동서남북 전역에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창원도서관의 형님형님 호랑이형님 인형극, 마산도서관의 그림책 스토리텔링 ‘미술관에 간 윌리’, 김해도서관의 비제이(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과학실험 공연 등 4월 내내 풍성한 행사를 마련한다.

한편, 거제도서관 김미선(지방사서주사) 주무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도서관 정책·협력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2024년 제60회 도서관 주간 표어처럼 앞으로도 도민의 일상을 새로 고침하고 희망이 열리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책무를 다하겠다”라며, “도서관 주간에 많은 경남 도민과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도서와 문화 행사를 만끽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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