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른쪽이 이의성 상임이사. |
[뉴스스텝]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의 상임이사로 이의성 전 사천시청 선구동장이 취임했다.
신임 이의성 상임이사는 1일 공단 회의실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행정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이사장을 잘 보좌해 공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영된 이의성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3월 31일까지다.
이의성 상임이사는 경남 사천시 출신으로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1985년 지방공무원으로 첫 공직을 시작하여 명예퇴직까지 35년간 기획실, 회계과, 우주항공과 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기획예산담당관, 체육지원과, 환경사업소 등 행정 및 기술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업무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나 공단 현안 해결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의성 상임이사는 “이제 막 개관한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수익 창출 극대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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