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민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장,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 홍보대사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0 15:50:35
  • -
  • +
  • 인쇄
▲ 란민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장,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시 홍보대사 위촉

[뉴스스텝] 한중일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한국 선정 도시인 김해시는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란민 신아태문화예술협회장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란민 회장은 중국 다롄시 출신으로 다롄방송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실버복지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 하였고 현재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장, 부산중국교민협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한국과 중국의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중국의 도시로 다롄시가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에 관심을 갖게 돼 특유의 추진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김해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국 대표단과의 가교 역할을 하며 도왔다. 아울러 지난 5월 다롄시의 개막행사 때 김해시 대표단과 함께 초청‧방문하여 오는 11월 다롄시와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역할을 수행했다.

위촉 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6개월로 이 기간 동안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 홍보와 중국과의 우호 협력,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2022년 12월 문체부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 9월 공식 선포 이후 지난 4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도자교류전, 청소년 문화제, 조각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 중국 웨이팡시와 다롄시의 개막행사에도 모두 참가하며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으로 시작된 중국 도시와의 우호 관계를 키워가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계기로 시작된 중국 도시와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껏 활동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중국과의 소통에 노력해 주시고 나아가 중국과 우호협력관계를 확장하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