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여천천에서‘세대공감 어울림 여천천 마을축제’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7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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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8일 여천천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세대공감 어울림 여천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천천 마을축제는 아름다운 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는 여천천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누구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만들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천천이 더 맑고 깨끗해졌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담아 어린이 종이배 경주대회와 전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공감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또한, 무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어린이 댄스공연과 동네 명물스타 공연, 마술공연도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패션팔찌 만들기, 방향제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퍼스널컬러진단, 한궁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중심이자 젖줄인 여천천은 예전에는 오염물질이 유입돼 고질적인 환경문제를 앓아왔는데, 이제는 생태계가 회복 돼 다양한 물고기와 새들이 찾아들고, 주민들의 생활 속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여천천을 앞으로도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명품하천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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