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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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기반 마련
▲ 부산 남구,“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추진

[뉴스스텝]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한 청년기금을 재원으로 청년들의 사회 활동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참여기반 마련을 위한“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대학·직장에 재직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자기계발·학습, 건강, 지역체험 4개분야에 5명∼10명 이내로 구성한 청년동아리 13개팀을 5. 29부터 모집하며, 동아리 활동 지원과 별도로 사회적배려대상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천을 통해 구청이 활동 지원하는 PT배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동아리에 선정되면 댄스, 영상콘텐츠 제작, 글쓰기, 러닝, 등산, 역사체험 봉사활동등 동아리 활동을 7월부터 12월까지 하게 되며, 1인당 최대 12만원(1회 2만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연말에는 동아리 활동 참여자들과“활동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동아리활동실적과 내용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청은 남구청(일자리경제과)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마음 건강을 위한 튼튼한 몸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청년기금’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역량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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