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수암회수산시장,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5:50:37
  • -
  • +
  • 인쇄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및 상가 이용 활성화 이벤트 추진
▲ 남구 수암회수산시장,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인 수암회수산시장(회장 류용하)는 오는 17일 18시부터 21시까지 ‘2024. 봄 수산물 with 도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회장 류용하) 주관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4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부문)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울산 남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수암회수산시장 가을 전어 축제’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다.

수암회수산시장 ‘2024 봄 수산물with 도다리 축제’는 △ 수산물 및 주류 할인 △ 야외먹거리존 △ 수산물 퀴즈대회 △ 다양한 문화공연 △ 경품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와 연계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동반고객 온누리상품권 증정 등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해 우리 구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고, 그 경험을 밑거름으로 수암회수산시장 상인회에서 중앙부처 공모를 통해 자발적인 상인 주도의 행사 추진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상인 주도의 행사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지역 상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반려가로수 돌봄’ 확대…21개 단체 참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직접 가로수를 돌보고 가꾸는 참여형 도시녹화 사업인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26일 입양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려가로수 입양단체 10곳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21개 입양단체(기관)가 가로수를 직접 가꾸는 활동을 하게 됐다. 반려가로수 돌봄사업은 도민이 입양단체로 참여해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등 가로수를 직접 돌보고 가꾸는

제주, 빅데이터 기반 인구정책 통합플랫폼 내년 1월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 인구정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2026년 1월 초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뿐 아니라 제주에 머물고 활동하는 생활인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와 배움여행(런케이션)의 통합 서비스 및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보를 한눈에 제

제주도, 2025년 현장 도지사실 서귀포서 마무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고 남부권역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지난 11월 한림읍(서부)과 구좌읍(동부), 12월 이도2동·노형동(북부)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마련된 이날 현장 도지사실은 서귀포시를 포함한 남부권역 주민들의 관심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서홍동주민센터에 도착해 일선 현장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