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더좋은조례 연구회’ 2025년도 첫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55:25
  • -
  • +
  • 인쇄
▲ ‘더좋은조례 연구회’ 2025년도 첫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더좋은 조례 연구회’가 17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 조례의 품질 제고를 통해 제도와 행정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강화하고자 조직됐다.

2025년도 첫 모임에서는 연구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연구회원 상호간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공유, ②지원 조례간 형평성 문제, ③타시도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방문, ④폐지가 필요한 조례 정비 전략, ⑤조례에 대한 홍보 전략 등이다.

연구회의 진행은 2개월 단위로 하고, 정책간담회, 전문가 초청 특강, 현장방문,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입법 및 의정역량을 강화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회장을 맡은 김영삼 의원은 “2025년도에는 지난해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시민·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자치법규 의견 조사에서 파악된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더 다가서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연구회는 7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장에 김영삼 의원(서구 2, 국민의힘), 간사에 이중호 의원(서구 5, 국민의힘), 그리고 회원으로 김선광 의원(중구 2, 국민의 힘), 박주화 의원(중구 1, 국민의힘), 송인석 의원(동구 1, 국민의힘), 이용기 의원(대덕구 3,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