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 실천하는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메아리회, 취약계층에 쌀 500kg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55:25
  • -
  • +
  • 인쇄
▲ 따뜻한 나눔 실천하는 화도읍 천마산메아리회, 취약계층에 쌀 500kg 전달

[뉴스스텝] 남양주시 화도읍 천마산메아리회는 지난 1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50포대(150만 원 상당)를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평 대표인 서동관 천마산메아리 회장 및 동남전기 대표 김덕수 고문, (주)부흥건설 대표 우현아 회원 등 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마산메아리회 관계자는 “단체 활동의 첫발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천마산메아리회의 따뜻한 나눔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가 확산돼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창설된 천마산메아리회는 화도·수동 지역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친목 봉사단체로, 이번 쌀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채은지 광주광역시의원, 광주시 산하기관 9·11개월 ‘쪼개기 계약’ 300명 넘어…근절 대책 요구

[뉴스스텝] 광주시 산하기관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면서 퇴직금 지급을 피하거나 계속근로 인정을 막기 위한 ‘쪼개기 계약’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은 6일 광주전략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에서 9개월·11개월 단기계약이 반복되고 있다”며 “상시·지속 업무를 임시직으로 둔갑시키거나, 퇴직금 지급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기준 300명이

광명시, 여성 창업역량 키우는‘2025 사랑나눔 플리마켓’열어

[뉴스스텝] 광명시는 6일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앞마당에서 ‘2025년 광명새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했으며, 디딤돌 취·창업 동아리 7개 팀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수료생팀 등 총 8개 팀이 참여해 여성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플리마켓에는 협동조합 홀리스틱터치(비건뷰티·액세서리) 협동조합 배움발전소(페이퍼

경기경제청, 한국통합물류협회 초청 평택지구 투자설명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6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원사 등 물류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해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평택 포승·현덕지구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항과 연계한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물류·산업 입지 경쟁력 홍보와 현덕지구 앵커기업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강일희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의 환영사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투자프로젝트 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