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5:50:11
  • -
  • +
  • 인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 초청”
▲ 포스터

[뉴스스텝]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초연곡은 프랑스 작곡가 앙토니 지라르(Anthony Girard)가 편곡했으며,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공연에서 송안훈이 지휘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M.Ravel)의 ‘Ma Mè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감미로운 세바스티앙 우르토의 첼로 연주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è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지역의 자랑이자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거장 모리스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