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5:50:03
  • -
  • +
  • 인쇄
대구예술발전소 레시던시 입주작가 12인의 대표작 전시
▲ 대구예술발전소, 15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개최

[뉴스스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2025년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입주작가 12인의 프리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뷰전-교류전-오픈스튜디오-성과전’으로 진행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첫 행사로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다.

15기 입주작가들은 프리뷰전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예술적 영감과 동시대 예술을 바라보는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이번 입주작가는 총 12인으로 이번 전시를 통하여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그 중 2명은 대구의 신진작가로 2025년의 시작을 대구예술발전소와 함께한다.

▲ 4층 복도에서는 구지은(회화), 김상덕(회화), 김제원(영상), 손혜경(설치), 신건우(회화), 원선금(설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 5층 복도에서는 권효정(설치), 모유진(회화), 손진희(설치), 신도성(회화),원예찬(설치), 전영현(영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프리뷰전으로 입주작가들의 대표 작품과 작품세계를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만의 작품세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