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1기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5:46:08
  • -
  • +
  • 인쇄
3월 9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4월 27일 1기 마지막 교육 마쳐
▲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1기 4회차 단체사진

[뉴스스텝]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1기 교육을 지난 27일 참여자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4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반려견의 발달 과정, 건강관리, 바디 시그널, 반려견 교육 방법 등 반려견을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이론 교육은 물론 야외실습 교육까지 진행한다.

지난 27일 끝난 정규강좌 1기는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기획된 실내 교육 3회와 야외 실습 교육 1회로 총4회로 나뉘어 성황리에 마쳤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건강관리 방법,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실전 학습까지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른 반려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이러한 기회가 또 있으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반려동물은 단순한 동물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사는 가족이다. 김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좋은 정책을 고민하고 다양한 행사와 교육,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2기 교육은 이미 신청이 마감되어 5월부터 시작되며, 3·4기 교육은 오는 6월에 신청받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추후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양시 여성상담센터, 시민과 함께하는 4대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광양여성상담센터(광양YWCA)는 9월 18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 기념행사에 참여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이번 캠페인에서 OX 퀴즈, 리플릿 배부, 홍보 물품 나눔 등을 통해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했다.광양여성상담센터 관계자는 “4대 폭력은 개인의

인천 서구, ‘검단 청년 페스타’ 호응 속 마무리

[뉴스스텝]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0일 검단사거리 광장에서 열린 ‘2025 검단 청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한 퍼레이드로 막을 열었고, 청년 예술인과 전 출연진이 함께한 오색 길쌈놀이와 기놀이 퍼포먼스가 검단사거리 광장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였다. 특히 광장을 가득 채운 다채로운 색상의 깃발은 청년들의 힘찬 에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

경주시, APEC 성공 개최 향한 범시민결의대회 연다

[뉴스스텝] 경주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열리는 행사로, 시민의 열기를 하나로 모으고 성공 개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범시도민지원협의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