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군도12호선,(시암재~성삼재 구간) 급경사지 정비공사로 통행 제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5:35:34
  • -
  • +
  • 인쇄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 주말·공휴일은 통행 가능
▲ 구례군청

[뉴스스텝] 구례군은 좌사5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시행에 따라 군도12호선(시암재 휴게소~성삼재 휴게소/구간 1.4km) 을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전북 남원 달궁삼거리부터 성삼재까지는 정상적으로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공사는 급경사지의 낙석 및 붕괴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 과정에서 2차로 도로 전체를 점유해야 하는 대형 장비 투입이 불가피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는 한시적으로 통행을 허용하며, 시암재휴게소에 차량을 주차한 후 도보로 노고단 방면 탐방은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과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조치로, 공사 기간 중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