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미숙의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6 15: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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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요양원 찾아 입소 어르신 위로, 시설관계자 격려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의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9월 26일 추석을 앞두고 신안군 팔금면에 위치한 ‘팔금천사의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팔금천사의집은 치매·중풍 등 중증 질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재활ㆍ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최미숙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소 어르신들께서 소외되지 않고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돌봄 인력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의원은 '전라남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근무환경 개선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의 보건ㆍ복지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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