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사회통합프로그램 2025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5:45:41
  • -
  • +
  • 인쇄
▲ 거제시 사회통합프로그램 2025년 1학기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거제시는 관내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2025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 Korea Immigration · intergration program)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시행된다.

거제시는 증가하는 외국인노동자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해 2024년도에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로부터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받아 0, 1단계 및 2단계 반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매주 일요일 8시간씩 거제시공공청사 6층 회의실에서 조선업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0, 1단계반 28명, 2단계반 28명으로 외국인력의 한국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산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로할 수 있도록 강사가 산업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가르치는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운 사외협력사 외국인노동자들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수강희망자는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2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거제시 조선지원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기관 경쟁력 높이는 ‘경영혁신 TF’ 발족…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 첫걸음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충남도, 도민 체감할 변화·혁신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대전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

[뉴스스텝]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