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는 이제 강릉의 일상!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잇(ITS)데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0 15: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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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시장 상인 및 관광객과 동행하는 강릉 ITS 세계총회
▲ 강릉시ITS잇데이

[뉴스스텝]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월 19일 전후를 ‘강릉 ITS 잇데이’로 정하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 홍보 활동을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6월 잇데이 캠페인은 20일, 강릉의 대표 명소인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 실제 운영 중인 ITS 서비스를 소개하고, 총회 개최로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중앙시장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와 외빈들이 방문할 주요 장소로 강릉시는 이 공간을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 중요한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ITS 안내를 넘어서, ITS 기술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총회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출범하면서 총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강릉시는 시민들이 ITS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ITS 세계총회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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