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위원 위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7 15:35:39
  • -
  • +
  • 인쇄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에서 자살예방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자살예방법 제7조'에 의거한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보건과 복지가 연계하여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지속적으로 권고된 사항으로, 이날 위촉식을 통해 지역 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위원들은 앞으로 자살예방 사업의 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김성진 대표위원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자살예방분과가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정기적 회의, 교육 및 컨설팅,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