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제19회『임산부의 날』기념 !! 홍천군보건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5:41:09
  • -
  • +
  • 인쇄
▲ 다가오는 제19회『임산부의 날』기념 !! 홍천군보건소,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뉴스스텝]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9월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홍천군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 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13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1~6개월 영유아 가정 10팀(영유아 1명,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9월19일, 10월17일, 11월7일, 11월21일 목요일 총 4회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임산부 태교 교실’, ‘임산부 가족 비대면 걷기 챌린지’, ‘임산부 부부와 신혼부부 힐링캠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홍천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과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