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부안바로알기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5:35:39
  • -
  • +
  • 인쇄
공직자 기초역량과 지역 이해도 제고, 부안의 내일을 준비하다
▲ 부안군, 신규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및 부안바로알기 ”

[뉴스스텝] 부안군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공직자 역량강화 및 부안 바로알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을 포함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직 적응 및 직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신규 공직자들은 기본 예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태도를 배웠으며, 청렴과 자기 계발, 양성평등 및 인권 보호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직무윤리와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교육과 그 외 신규공직자로서 알아야할 소양 교육이 함께 이루어져 긍정적인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부안 바로알기 현장학습이 진행되어, 신규 공직자들은 부안군의 주요 문화·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석정문학관, 부안 청자 박물관, 내소사, 줄포만 노을빛 정원 등 부안군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하여,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부안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부안 청자 박물관에서 진행된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내소사 전나무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은 부안의 전통과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되새기고, 부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향후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신규 공직자들의 개인 개인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향후 부안군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