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행복한 시간에 다가오는 더욱 특별한 혜택 명량해상케이블카 1+1 해피아워 이벤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5:45:48
  • -
  • +
  • 인쇄
▲ 명량해상케이블카 1+1 해피아워 이벤트

[뉴스스텝]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 어느덧 여름의 코앞으로 다가온 6월에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원한 이벤트 소식을 전해왔다.

전라남도 서남부권의 대표적인 가족여행지인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는 오는 6월 14일부터 오후 5시부터 영업종료 시간인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1+1 해피아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혀왔다.

1+1 해피아워 이벤트는 오후 5시 이후 방문할 경우, 일반 캐빈 15,000원, 크리스탈 캐빈 18,000원 정상요금으로 결제하면 동반인 1명은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본 이벤트를 위해서 주중 운행 마감시간도 기존에 오후 6시에서 6시 30분으로 30분 연장운행 한다.

이번 해피아워 이벤트는 동반 탑승객에게 무료 탑승의 혜택도 제공되지만, 해피아워 시간에 방문하게 되면 케이블카에서 제공하는 숨겨진 혜택을 덤으로 즐길 수 있는데, 바로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 볼 수 있는 혜택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가 위치한 우수영 및 진도 스테이션이 위치한 진도 망금산에서 세방낙조 쪽으로 바라보는 서해일몰은 서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데 이런 낙조명소를 하늘위에서 편안하게 바라볼 수 있는 점이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가진 장점 중 하나이기도 한다.

또한 해남, 진도 지역은 공룡박물관, 해양생태관, 이순신 해전사기념관, 등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는 아이의 교육과 여행이 함께하는 여행지로 추천할 수 있으며, 힐링이 필요한 어른들에게는 운림산방, 산이정원, 포레스트수목원 등 자연과 어우러진 정원이 많이 있는데, 특히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산이정원 또는 포레스트 수목원을 방문하게 되면 만개한 수국들이 현실이 아닌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가득 담아내고 있어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국내여행지로 손꼽을 수 있으며, 해남, 진도지역에 다양한 캠핑장과 해수욕장들이 위치하고 있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는 캠핑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그동안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참 아름다운데, 많은 고객들이 낙조맛집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행복시간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해피아워 1+1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이번 여름. 해남과 진도의 아름다운 여름날을 즐기기 위해서 많은 방문을 요청 드린다.” 라고 밝혔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역사의 현장에 위치한 해상 케이블카 시설로 케이블카가 지나는 울돌목은 물살이 강하고 바닷물이 회오리치는 곳으로 유명한 곳인데, 울돌목 회오리가 몰아치는 시간대에 탑승하면 케이블카 밑으로 용이 헤엄치는 것처럼 회오리가 몰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회오리 시간은 명량해상케이블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