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BHC 통영정량점, 통영시에 개업기념 쌀화환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5:46:03
  • -
  • +
  • 인쇄
BHC 통영정량점, 첫 출발은 나눔으로
▲ BHC 통영정량점, 통영시에 개업기념 쌀화환 기탁

[뉴스스텝] 통영시는 8일 BHC 통영정량점(대표 정욱재)에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kg(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HC 통영정량점 정욱재 대표는 “개업을 축하하는 의미로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았는데 축하의 표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BHC 통영정량점의 개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면서 “기탁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