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뮤지컬 CHEF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5:45:50
  • -
  • +
  • 인쇄
광양시민 가족문화 LIFE UP!
▲ 광양시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뮤지컬 CHEF 성료

[뉴스스텝]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8일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뮤지컬 CHEF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SK E&S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후원금으로 광양시민의 보편적 복지를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CHEF는 전 세계 대표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100% 라이브 비트박스와 역동적인 비보잉으로 표현한 뮤지컬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장면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공연장 내 다양한 포토존은 가족들의 추억을 한층 두텁게 만들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광양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고 다음에도 아이들과 함께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뮤지컬은 광양시와 SK E&S, 광양시가족센터가 함께 협력해 마련하여 더욱 빛나는 공연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소통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광양시 가족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뮤지컬을 통해 모처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거운 관람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가족센터 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기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는 오는 8월 24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뮤지컬 CATS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