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가오도서관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5:45:31
  • -
  • +
  • 인쇄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접수…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탐방·독서 체험 제공
▲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활동사진

[뉴스스텝]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주간 가오도서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다양한 독서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으로, 동구 도서관 활성화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가오도서관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시설 탐방과 이용 방법 학습 ▲도서 대출 체험 ▲동화구연가의 책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가까이하며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기간 내 매주 금요일 가오도서관 5층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운영되며, 회차별 참여 인원은 약 20명 내외로 제한된다.

신청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담당자 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동구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가오도서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문화·체육·관광 분야 책임 의정활동 성과로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은 12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정책 활동, 행정사무감사 성과, 예산심사 전문성, 도민과의 소통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윤재영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 전반에서 예산 구조 개선과 행정 책임 강화를 일관되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2025년 마지막 정례회 폐회...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 끝까지 다할 것

[뉴스스텝] 김진경(더민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6일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생을 뒷받침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며 회기 일정을 끝마쳤다.김진경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한정된 여건에도 도민 삶을 기준으로 끝까지 고민하며 책임 있는 심사에 임해주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산시, 12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성료.. 다시 활력을 찾다

[뉴스스텝] 2025년 마지막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가 26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NH농협 논산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과 함께 진행되어 더욱 활력과 활기를 불어넣었다.전통시장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행사의 의미를 서로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뢰를 주는 행정,희망을 주는 정책으로 자랑스러운 논산시를 만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