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봉산면,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5:35:22
  • -
  • +
  • 인쇄
▲ 합천군 봉산면,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 성료

[뉴스스텝] 합천군 봉산면은 봉산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3일 간 봉산면 김봉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불꽃놀이, 자유버스킹 공연, 벚꽃가요제, 초대가수 축하공연, 포토존 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벚꽃이 만개하지 않은 아쉬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기철 봉산면 청년회장은 “제6회 합천 벚꽃음악회를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군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