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기관 개방을 통한 도민 편의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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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TP 천안밸리 내 전기차 충전소

[뉴스스텝]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도민의 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의 활용도를 높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기관 시설을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TP의 본원이 있는 천안밸리(천안 직산읍 소재)에서는 편의시설(△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편의점 △카페 △구내식당 △내부 산책로 등)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운영 중이다.

단지 내의 산책로에는 지역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안밸리를 비롯하여 △자동차센터(예산군, 천안시) △디스플레이센터(아산시) △바이오센터(논산시, 예산군, 천안시) △첨단금속소재센터(당진군) 에서도 주차시설(총 1,000여 대 규모) 등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총 19대(본원 천안밸리: 15대, 아산시 소재 디스플레이센터: 3대, 예산군 소재 자동차센터: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호 수소충전소(홍성군 소재)를 구축하여 연중무휴(8시 부터 21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TP는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도내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설 견학 및 지역주민 초청 설명회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밸리 단지 내에서 산책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고, 메타세콰이아 길이 멋져 사진 찍기에도 좋다”며 “넓은 주차 공간이 무료 개방되어 있어서 편하고, 전기차 충전 시설 등 편의시설이 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관 내 시설을 개방하여 운영 중인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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